그리스도의 거룩한 발걸음...
사마리아는 죽음의 도시와 같었었다
이게 웬일인가?
사마리아에 생명이 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수가라는 작은 지역에서 생기의 바람이 불기 시작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 합니다
우물가에 쉬고 계신 그리스도를 향하여
죽었던 마음들이 영혼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 했습니다
오직 절망 밖에 없었던 회색의 마을에
소중한 영혼의 생명에 따뜻하게 불어 오는 생기의 바람이
일어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역사이래 이런 위대한 일이 일어나다니....
저주 받은 도시로!
버림 받은 지역으로 외면 당하고 소외 당하는 죽음 땅!
꽁꽁 얼어버린 땅!
바로 그 곳이 회복되어지는 놀아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였던 일이...
위대하신 그리스도!
그분의 발걸음이 작은 마을 수가에 들여 놓는 순간!
사마리아 지역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수 많은 남자들도 있었고 여인들도 있었을 터인데
가장 비천한 한 여인의 입을 통하여 시작 되었습니다
여인의 말이 이렇게 힘있을 줄을...
누가 생각이나 하였겠습니까?
이 상당한 힘은 바로 주님이셨습니다
그 분이 이렇게 만드셨습니다
평생 굳게 닫힌 여인의 입을 열게 하셨습니다
한송이의 여린 꽃이 꽃내음을 발산하기 시작하자
그 꽃향기로 사람들의 잠잠하던 마음들이 미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향기에 취하여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향한 마음으로 점점 차올라 옵니다
갑자기 그들의 눈앞에 서있는 여인이 부러워졌습니다
무리중에 한 사람이 선동을 합니다
자! 우리도 가 봅시다
가서 그 분을 만나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