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의 아픈 마음입니다

김윤집	2007-11-09 16:36:34, Hit : 2651, Vote : 0

주님!
당신이 주신 성경의 세계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마음이 아파옵니다
어쩌면 이럴 수 가 있을까?
역사는 많이 변천을 해왔지만
세상사람 말대로 세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모든 것들이 급변하는 새로운 변화에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로...

주님!
그런데 인간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그렇게 박사들도 많은데
대학들도 얼마나 많은데
훌륭하다는 교수들도 많은데
거기에 질세라 정치가들도 많은데
그러나 주님!
자꾸만 마음이 아파옵니다

주님!
문명의 발달로 사람 사는 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모든 것들을 사람 살기에 편리하도록
거리 환경도
주거 환경도
도시 환경도
옛날 같지를 않습니다
그런데도 마음은 아파옵니다

주님!
왜 인간은 구약시대의 사람들이나
신약시대의 사람들이나
오늘의 사람들이나
전적으로 변하지 안는 지요
에덴에서의 타락이후 부터
지금까지 변한 것이 없는 것일까요?
여전히 구약시대에 발견되는 죄들을
지금도 왜 저지르고 있습니까?

주님!
주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는지를...
인간 스스로의 구원은 절대 불가함을...
오늘도 마음 아파하며
주님이 주신 복음에 감사할 뿐입니다